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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미장 텃밭

이야기

by hair_artist 2012. 5.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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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밭갈이를 시작했다.

밭갈이라고 하니 좀  ㅎ ㅎ

농사를 지었다. 이것도 좀....

아니 작은 상자에 텃밭을 꾸며봤다.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싱싱함이 그리워서...

그리고 자라나는 과정에서 보살펴주고 싶은 마음에....

잘자라면 뜯어서 상추쌈이라는 이름으로 맛나게 먹겠지만 ,지금은 잘자라 주기만을 기대한다.

아프지 말고 죽지말고 그저 건강하게 풍성하게 튼튼하게....

꼭 아기 키우는 엄마 같네

넘 재미있고 모두들 하루라도 안보면 보고싶다고 매일같이 관심어린 눈으로 지켜봐준다.

어린 잎들이 희망을 가지고 하늘이 높은줄 모르고 올라갈 준비를 하고있다.

앞으로 잘자라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상추







청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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