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아름답다고 다시한번느껴본다.
그냥 이렇게 살다보면 아름다움을 잊고 살지 않는가 뽀삐님께 감사한다.
이런 감성을 만들수있게 또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주셨으니
꾸벅~
오늘 또 자연을 그리워 하면서 콘크리트 벽속에 나의 일을 맡겨 본다.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뒤로 밀어야하는 지금의 현실이 조금은 불평스럽지만
그래도 나의 일을 원망하지는 않는다.
흙냄새 대신 콘크리트벽들의 대화... 곧 우리들의 일상의 대화일것이다.
나를 알고 왔기에 반가웠고 나를 기억해주었기에 기뻤다.
그 즐거움에 난 오늘도 여기에서 숨쉬고 있다.
작은일에 감사하고 자연에 대한 그리움에 희망을 걸고 크게 숨을 들여마신다.
폐에서 기지게를 펴는순간 온몸에 숲속의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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