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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그대는 아는가 부서지는 나의 몸소리)

글속에글

by hair_artist 2011. 12. 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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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부스럭 밟아주기를 기다리는가
아님 밟아서 아픈가요.
아님 노래를 좋아하시나요.
검은 물체에 당신의 몸을 맏기는 노란샤스 단풍...
그물체들은 많은생각들을 하며 지나가겠지...
우리집은왜 그래 
난 뭐였나
오늘 난 참 잘했어
오늘 부장님은왜 나한테 그랬지
오늘 시험을 못봤다
 참 나는 행복한것 같아 등 등.....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것들을 노란샤스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럴때마다.노란샤스는 말없이 증인이되어간다.
 
수많은 세월속에서 나죽었소 그러나 들어주겠소 당신들의 고민과 고통을...
그대신 나의 육신을 태우지는 말아주오
바램과 희망사항은 현실에서는 다시 냉정해진다.
 
고민과 고통을 털어 놓을때는 어제고 
오늘을 낙엽을쓸어 불에태우고...쩝
이게 지금의 현실에 놓여있는사실,아니 진실인가
에이~  켁 
 
우리는 순순함에 고개숙여야한다.
순순함은 내자신이라 생각해야한다.
그래서순수함을 다보여줘서는 안된다.
보일듯 말듯 조금씩 애타게 그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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