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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전병

음식

by hair_artist 2012. 6. 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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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떡은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기름을 두른 번철에 얇게 펴놓고, 가운데에 채 썰어 삶아 양념한 무를 소로 넣고 말아서 지져낸 떡으로, 제주지방에서는 관혼상제에 빼놓지 않고 올렸으며, 떡을 만드는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돌돌 말아서 만든다고 해서 '빙떡' 또는 멍석처럼 말아 감는다고 해서 '멍석떡'이라고 하는데, 이밖에도 전기떡 · 쟁기떡 · 연빙 등 여러 다른 이름으로 불리어 진다. 한편, 메밀총떡은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번철에 지지다가 소를 넣고 말아 익힌 부침개의 일종으로 강원도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소는 김치에 볶은 돼지고기나 오징어를 섞어 만들기도 하는데 떡이라기 보다는 찬물에 가깝게 여겨지며 맛이나 모양 또한 소박하여 친근감을 갖게 하는 음식이다.

재료 및 분량

메밀가루 4컵, 소금 2작은술, 물 4컵, 식용유 1/2컵

빙떡소
무 200g,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메밀총떡소
돼지고기(오징어) 100g, 배추통김치 300g,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1/8작은술

만드는 법

1. 메밀가루는 소금과 물을 부어 너무 되지 않은 농도로 풀어 놓는다. 무는 깨끗이 씻어서 굵게 채 썬 후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2. 물기를 빼고 다진 파·마늘, 깨소금, 참기름, 소금으로 간하여 무쳐 빙떡소를 만든다. 돼지고기(오징어)는 채 썰거나 다져 양념하여 물기를 짜서 채 썰어 놓은 김치를 넣고 함께 볶아 메밀총떡소를 준비한다.
3. 프라이팬을 충분히 달군 후 기름을 두르고 메밀가루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얇게 전병을 부친다. 메밀전병 위에 양념한 무채소와 김치돼지고기(김치오징어)소를 길이로 길게 놓는다.
4. 4㎝ 정도 두께가 되도록 돌돌 말아 각각 빙떡과 메밀총떡을 만들어 한입 크기로 썰어 낸다.

빙떡 · 메밀총떡 조리순서

빙떡 · 메밀총떡 조리순서

참고

· 빙떡이나 메밀총떡을 부칠 때는 기름을 적게 두르고 얇게 지져내야 소가 하늘하늘 비치고 맛이 있다.
· 돼지고기 대신 데친 오징어를 사용하여 김치와 섞어서 소를 만들기도 한다.

 

 

 

 

메밀 전병 정말 먹고 싶고 만들어 보고 싶은 음식입니다.

어쩜 그렇게 음식을 잘 하시는지 정말 존경합니다.

인자하신 그 자태에서 최상의 음식이 나올것 같아요.

언제나 잘보고 갑니다.

또 들리겠습니다. 

오늘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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